안과질환
드림렌즈
드림렌즈의 정식 명칭은 ‘각막굴절교정렌즈’인데 잠잘 때만 착용해도 시력 교정 효과가 있어 ‘드림렌즈’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잠자는 동안 착용하면 근시나 난시를 교정하고, 근시의 진행 속도를 늦춰 주는 렌즈입니다. 어린아이일지라도 만 7세 이상이면 부모님의 관리하에 착용할 수 있으며, 렌즈를 3주 이상 착용하지 않으면 원래의 눈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원리
초기 목적은 근시의 진행 속도를 늦춰 주는(억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낮에 안경을 착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시력 교정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어 최근에는 ‘근시 진행 속도 억제’와 ‘시력 교정’ 2가지 효과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잠자는 동안 렌즈를 착용하면 각막(중심 부분)을 눌러 형태를 변화시킴으로써 근시, 난시를 교정하고 근시의 진행 속도를 늦춰 줍니다. 그러므로 낮 동안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일정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검사종류
- 시력검사
- 각막지형도 검사
- 안구의 전후 길이 (안축장 길이) 측정
- 각막 크기 측정
주의사항
드림렌즈는 잠자는 동안 시력교정을 돕는 렌즈의 총칭으로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눈의 형태, 각막 모양, 시력, 상태 등이 달라서 검사를 통해 눈에 맞는 렌즈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자는 동안 시력을 교정하므로 수면의 양과 질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평소 7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고, 세척 등 정확한 사용법을 인식하고 준수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렌즈를 제거한 후 바로 세척하고, 식염수는 개봉 후 일주일 내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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