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중앙아시아 우즈벡공확국의 타쉬켄트 국립안과병원장 사이도바 클라라(63)박사가
한길안과병원과 김포한길안과를 방문, 선진 의료시설과 수술장면등을 견학하고 10월22일돌아갔습니다.

향후 우리병원이 타쉬켄트에 개원할 '우즈벡자선병원'과 긴밀한
진료협력관계를 유지하게될 국립안과병원은 우즈벡 최대안과병원입니다.
특히 클라라 박사는 백내장 라식 망막 안성형 등 각 분야별로 전문화되어있는 우리병원의 진료 시스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우즈벡의대는 우리나라와 달리 전문의과정이 없어 전공별로 세분화되어있는 진료체계를 보고 놀랐던 것입니다.

클라라박사는 라식수술에 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는데요 장비가격이 워낙 고가라서 타쉬켄트에서는 아직 라식수술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희 '우즈벡자선병원'이 2003년초 타쉬켄트에 개원하게되면 아마 오래지않아 라식수술도 선뵐것같습니다.